<3/13 오전시황>

[해외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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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 미국증시 3대 지수는 이틀째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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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정부가 SVB에 대한 사실상 파산을 선언하면서 실리콘 밸리발 뱅크런 사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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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의 예금인출이 중단되면서 줄도산우려가 제기되자 중소형 은행주들의 주가가 급락세를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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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매각 실패 시 예금자 보호를 위한 정부 차원의 조치가 마련되고 있고 2008년 금융 위기처럼 시스템 리스크로 부각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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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MS 등 빅테크 기업들이 일제히 하락했고 웰스파고, JP모건 등 대형 투자은행은 기술적 반등에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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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SVB 사태로 인해 3월 FOMC 회의에서 빅스텝 가능성은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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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지수는 1.07% 하락했고 S&P500지수는 1.45%, 나스닥 지수는 1.76% 각각 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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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증시도 동반 약세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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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16대 은행 SVB가 파산하자 은행권 전반으로 위기가 확산되지는 않을까하는 우려가 남아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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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증시는 1.67% 하락했고 독일은 1.31%, 프랑스는 1.30% 각각 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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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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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 미증시 하락 마감에도 국내 야간 코스피 선물지수는 소폭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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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주말 간 SVB파산 이슈에 대해 미국 정부의 대응 계획이 언론을 통해 나타내고 있어 악화된 투자심리를 다소 회복시키는 분위기가 형성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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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나스탁 선물지수 현재 1.4%이상 상승 & 비트코인 가격 상승 등이 투자심리의 완화를 대변해주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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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B 파산 이슈가 별 탈없이 지나간다면 다시 시장은 이번주 CPI일정과 FOMC일정에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