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이슈] 한지민 최정훈 열애·슈가 스쿠터·권진영 집행유예·김호중 탄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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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지민♥최정훈, 듀엣 하다 연애…10살 차 연상연하 커플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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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공원'에서 최정훈과 한지민이 함께 듀엣 무대를 꾸미고 있다. [사진=KBS KPOP 유튜브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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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민과 잔나비 최정훈이 사랑에 빠졌습니다.

잔나비 소속사 페포니뮤직 측은 8일 조이뉴스24에 "본인 확인 결과 두 사람은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고, 최근 좋은 만남을 갖게된 것이 맞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달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지민 측 역시 "잔나비 최정훈과 열애 중"이라며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밝혔습니다. 


1982년생 한지민과 1992년생 최정훈은 10세 나이차를 극복한 연상연하 커플로, 공개 열애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양측의 초고속 열애 인정에, 두 사람의 첫만남인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 무대도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한지민과 최정훈은 1년 전 KBS 2TV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으로 만난 뒤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습니다. 두 사람은 '밤의 공원'에 출연해 '가을 밤에 든 생각'과 '봄 to 러브'를 함께 불렀는데, 열애설 이후 달달했던 듀엣 무대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 슈가, 음주 킥보드 아닌 스쿠터 사고…"사안 축소 의도 無, 혼란 야기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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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측이 방탄소년단 슈가가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몰고 있는 현장 CCTV를 공개했다.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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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슈가 측이 음주 상태에서 전동 스쿠터를 탄 현장을 담은 CCTV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당초 알려진 킥보드가 아닌 스쿠터가 논란이 되자 소속사는 "혼란을 야기해서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빅히트 뮤직은 8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여러 정황을 세밀하게 살피지 못하고 서둘러 입장문을 발표해 혼란을 야기한 점에 대해서도 죄송하다"며 사고 후 두 번째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빅히트 뮤직은 '전동 킥보드' 용어를 사용한 것과 관련 "당사에서는 아티스트가 이용한 제품을 안장이 달린 형태의 킥보드라고 판단해 '전동 킥보드'라고 설명드렸다. 추가 확인 과정에서 제품의 성능과 사양에 따라 분류가 달라지고, 사고에 대한 책임 범위도 달라질 수 있음을 인지하게 됐다"며 "사안을 축소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또 범칙금 부과 및 면허 취소 처분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섣부르게 종결된 사안이라 밝힌 점에 대해서도 사과했습니다. 소속사 측은 "당사와 아티스트 모두 향후 절차가 남아있다는 점을 미처 파악하지 못하고 해당 사안이 종결된 것으로 잘못 인지했다"며 "내부 커뮤니케이션 착오로 잘못된 정보를 전달드린 점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빅히트 뮤직 측은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는 기간에 모범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불미스러운 일을 일으킨 데 대해 아티스트와 회사 모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경찰의 추가 조사에 성실히 협조하며, 조사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슈가는 6일 서울 용산구 일대에서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타다 넘어진 채로 발견,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돼 조사를 받았습니다.

슈가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7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슈가는 6일 밤 음주상태에서 집으로 귀가하던 중 헬멧을 착용한 상태로 전동 킥보드를 이용했다. 500미터 정도 이동 후 주차 시 넘어졌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7일 JTBC '뉴스룸'이 공개한 CCTV에서 슈가는 음주 상태로 스쿠터를 몰고 도로를 달리고 있어 충격을 안겼습니다. 일각에서는 슈가와 빅히트 뮤직이 음주 스쿠터 사고를 냈음에도 사안을 축소하기 위해 킥보드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 아니냐고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수면제 불법처방' 권진영 후크엔터 대표, 1심서 집행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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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진영 후크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사진은 공식 프로필. [사진=후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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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을 통해 수면제를 불법 처방 받은 혐의를 받는 권진영 후크엔터테인먼트 대표가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단독 박소정 판사는 8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기소된 권 대표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추징금 17만원을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마약류 범죄는 국민 건강을 해치고 국가의 보건 질서를 해하는 중대 범죄다. 사회 전반에 미치는 악영향이 심각해 엄한 처벌이 필요하다. 또한 피고인은 신의 지위를 이용해 범행을 주도했단 점에서 죄책이 중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다만 "피고인들이 초범이고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권 대표는 2022년 1월~7월 소속 직원에게 허위 증상을 호소해 향정신성의약품 스틸녹스정을 처방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권 대표는 이같은 방법으로 세차례에 걸쳐 직원 두명으로부터 수면제 17정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김호중 뺑소니 피해자 "선처해달라" 탄원서 제출
 

조이뉴스24

특정범죄가중처벌법(특가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사고후 미조치, 범인도피교사 등 혐의를 받고있는 가수 김호중이 31일 오전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구치소로 이감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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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호중에게 뺑소니 사고 피해를 입은 택시기사가 선처를 바란다는 내용의 탄원서를 제출했습니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택시기사 A씨는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에 김호중의 선처를 바란다며 탄원서를 냈습니다. 또 김호중 법률 대리인은 김호중 팬들이 쓴 탄원서도 함께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호중은 지난 5월 9일 밤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승용차 운전 중 마주보던 택시를 들이받은 뒤 달아났습니다. 사고 발생 약 2시간 뒤 김호중과 옷을 바꿔입은 매니저가 경찰서를 찾아 본인이 사고를 냈다며 자수했습니다. 김호중은 술이 깰 때까지 경찰 연락을 무시하다 17시간 만에 나타나 음주운전을 부인했습니다.

음주운전과 운전자 바꿔치기 의혹 등이 일었지만 소속사는 이를 부인했으며, 김호중은 콘서트를 강행했습니다. 김호중은 CCTV 영상 등을 통해 음주 정황이 드러나면서 사고 열흘 만인 5월 19일 "저는 음주운전을 했다"고 인정했고, 지난 달 24일 구속됐습니다.

김호중의 2차 공판기일은 오는 8월19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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