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연준 FOMC 결과 앞두고 장 초반 혼조세

나름전문가 3 1177

뉴욕증시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를 앞두고 장 초반 혼조세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지난 6월 14일(현지 시각) 워싱턴DC에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친 뒤 기자회견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지난 6월 14일(현지 시각) 워싱턴DC에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친 뒤 기자회견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20일(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오전 10시 56분 기준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70.25포인트(0.49%) 오른 3만4687.83을 기록했다. 같은 시각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0.90포인트(0.25%) 오른 4454.85를 기록했고, 나스닥지수는 3.88포인트(0.028%) 내린 1만3674.31을 기록했다.

투자자들은 이날 오후에 있을 FOMC 발표를 주시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연준은 오후 2시 기준금리 결과를 발표하고, 30분 뒤에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기자회견을 갖는다. 연준 위원들의 금리 전망치인 점도표 등이 담긴 경제전망요약(SEP)도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 연준은 금리를 동결하되, 추가 인상 가능성을 열어둘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 최근 국제유가 상승으로 인플레이션 등에 대한 우려가 불거지는 상황인 만큼 파월 의장 발언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 시각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날보다 소폭 하락한 90.24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전날 WTI 가격은 71센트(078%) 오른 91.4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10년물 국채금리도 하락한 4.32%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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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파올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불기둥  
감사합니다
투자진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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