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사람들, 손흥민에 충격" 풋볼런던 토트넘 담당기자 골드 "손흥민, 주장된 후 팀에 엄청나게…
손흥민
손흥민(토트넘)의 리더십이 연일 인구에 회자되고 있다.
풋볼런던의 토트넘 담당기자인 알라스데어 골드는 손흥민이 최근 토트넘 홋스퍼에서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고 주장했다.
골드는 자신의 최신 유튜브 채널에서 손흥민이 토트넘의 새로운 주장 역할이 클럽의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었다고 말했다.
골드는 손흥민이 주장이라는 새로운 역할에 '완전히 투자'했다며 클럽 사람들이 손흥민의 리더십에 대해 어떻게 반응했는지 공유했다.
골드는 "나는 소니가 주장이 되기 위해 한 발 더 나갔다는 사실이 매우 마음에 든다"며 "나는 그가 대한민국의 주장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분명히 그의 어깨에 많은 무게가 가해졌을 것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가 매일 클럽 주장으로서 얼마나 훌륭한지, 그리고 그가 얼마나 많은 헌신을 하는지에 놀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몇몇 선수들도 경기 후 인터뷰에서 손흥민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선수, 스태프, 클럽 내 사람들 모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TBR은 "손흥민은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후 휴고 요리스를 대신할 확실한 선택이었다. 손흥민은 2015년 토트넘에 합류한 이후 케인의 부재 속에서 도 항상 한발 더 나아갔다. 이번 여름 클럽이 역대 최고 득점자를 잃은 후 스퍼스를 새로운 시대로 이끌 사람은 손흥민인 것이 적절해 보인다"고 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은 분명히 자신의 새로운 역할을 쉽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그가 클럽 내부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는 소식을 들으니 정말 기쁘다"며 "포스테글루 감독은 손흥민을 클럽의 새로운 주장으로 지명하는 올바른 결정을 내렸다. 스퍼스는 새로운 리더십 그룹과 함께 새로운 경영진 아래 활력을 되찾은 것처럼 보인다"고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