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4월이후 최고 수준에서 소폭 내려

투자진리 2 1304
사진=REUTERS
사진=REUTERS

국제 유가가 지난 주말 4월 이후 최고 수준에서 상승폭이 다소 주춤해졌다.

7일(현지시간)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9월 계약분은 전 거래일보다 1.2% 하락한 배럴당 81.93달러, 국제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10월 인도분은 85.34달러를 기록했다. WTI와 브렌트유는 최근 한달 사이에 10% 이상 상승했다. 


최근 국제 유가가 오름세를 타고 있는 것은 세계 최대 생산국인 사우디아라비아와 주요 생산국인 러시아의 지속적인 감산, 동시에 미국 경제가 예상보다 호황이고 미연준이 곧 금리 인상을 끝낼 수 있다는 기대가 수요 전망을 높이고 있다.

중국 경제가 내년부터는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도 유가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 그러나 단기간의 급등으로 오름세는 당분간 주춤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지난 주 하루 100만 배럴의 자발적 감산을 9월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러시아는 9월에 하루 30만 배럴씩 수출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프린트
2 Comments
나름전문가  
유가 관련 뉴스 감사합니다
파올  
뉴스 정보 감사합니다^^
  메뉴

먹튀당하시면

대한민국1%가

책임집니다!

  • 이름
  • 연락처
  • 문의내용
글이 없습니다.
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