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CPI 둔화에 장초반 랠리...나스닥 1%대↑

나름전문가 2 1807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는 12일(현지시간) 예상보다 더 둔화한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에 연착륙 기대감이 커지면서 장 초반 일제히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긴축 경계감이 사그라들며 국채금리는 하락했다.


이날 오전 10시2분께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263.69포인트(0.77%) 오른 3만4525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42.61포인트(0.96%) 상승한 4481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73.16포인트(1.26%) 높은 1만3933선을 기록 중이다.

현재 S&P500지수에서 11개업종이 모두 상승세다. 금리에 민감한 기술, 통신, 금융, 에너지, 임의소비재 관련주는 1%이상의 오름폭을 나타내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알파벳, 엔비디아, 메타, 테슬라 등 대표 기술주들도 일제히 1~2%대 뛰었다. 도미노피자는 우버와 계약 체결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장 대비 10%이상 치솟았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고객들은 미국, 영국, 캐나다 등에서 우버이츠를 통해 도미노피자 제품을 주문할 수있게 된다. 비욘드미트는 자사 제품이 홀푸드 등 미 전역의 매장 1만4000개 매장에서 판매되도록 확장한다는 발표에 4%가량 올랐다. 카바나는 JMP가 투자의견을 상향하면서 3%이상 상승했다. 반면 루시드는 2분기 차량인도량이 수요 우려로 예상치에 미치지 못하면서 9%이상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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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시드없다  
뉴스 감사합니다
항셍제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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