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운드 3개월여만에 최고…英 금리인하 전망 후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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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은행(BOE)의 앤드루 베일리 총재가 금리 인하 가능성을 부인해 파운드화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7일 파운드-달러 환율은 한때 1.26440달러까지 상승해 9월 4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28일 오전 8시27분 현재도 1.26달러대를 유지하고 있다.

BBC에 따르면 베일리 총재는 영국의 경제 성장 잠재력이 낮다고 우려하면서도 가까운 시일 내 금리가 인하되진 않을 것이라고 재차 경고했다.

영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둔화세를 나타내 지난 10월 4.6%를 기록했지만 여전히 중앙은행의 목표치인 2%를 크게 웃돌고 있다. 근원 CPI 상승률은 5.7%에 달한다.

베일리 총재는 "우리는 (물가 상승률을) 2%로 낮춰야 하며, 이는 내가 금리 인하 가정에 대해 반박하고 있는 이유"라고 말했다. 그는 물가 상승세를 더 낮추는 것이 어려운 일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잉글랜드은행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주춤해진 반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내년 금리 인하 전망은 이어지면서 파운드 매수·달러 매도가 나타났다.

출처 : 연합인포맥스(https://news.einfomax.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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