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보다 뜨거운 물가에 금리전망 먹구름…인하는 '6월 이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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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치 웃돈 1월 CPI…연준 금리인하 개시 시기 늦춰져

"1월 물가 원래 높아"…인플레 둔화·금리인하 기대감 여전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트레이더들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트레이더들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기성 기자 = 예상치를 웃돈 1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전망에도 먹구름을 드리웠다.

소비자 물가가 연초에 기대 이상으로 오르면서 최근 진행되던 인플레이션 완화를 지연시키고 연준의 금리 인하 개시도 늦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블룸버그통신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이러한 물가의 움직임에도 연준이 올해 상반기부터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꺾지는 못할 것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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