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안전자산’... 금값 2개월만에 사상 최고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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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준 금리 인하감 커져... 금값 상승 추세

조세일보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미국에서 금값이 4일(현지시간) 온스당 2100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금값이 오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금 현물은 뉴욕 거래 후반 온스당 2113달러대에 거래되며 1.4% 상승해 지난해 12월4일 기록한 사상 최고치인 2135.40달러에 근접했다.

이날 뉴욕 상업거래소에서 4월물 금 선물은 온스당 30.60달러(1.46%) 상승한 2126.30달러에 장을 마쳤다.

금값은 인플레이션(물가상승) 기대가 높아지거나 금리가 낮아질 때 보통 상승하는 경향을 보인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시장은 연준이 3월과 5월 금리가 현 수준인 5.25~5.5%로 동결할 가능성을 각각 96%, 74%로 보고 있다. 6월 동결 전망은 26%에 그쳐 첫 금리 인하를 시작할 것으로 기대했다.

금값의 추가 인상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TD증권은 연준이 금리 인하를 시작하면 금값이 2300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

시카고 블루라인 퓨처스의 수석 시장 전략가인 필립 스트라이블은 로이터에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이번 주 두 차례 발언에서 좀 더 비둘기파적일 수 있다"라며 금값 상승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금값이 오르며 백금도 1.1% 정도 상승했다. 은 현물은 2.8%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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