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장] 꼭 봐야 할 주요뉴스

- 전일 미국증시

1. 증시 중요 뉴스

1) “둔화는 커녕” 뉴욕증시, 美 고용 ‘깜짝 증가’에 급등…나스닥 1.22%↑

- 9월 고용 증가 폭이 시장 예상을 크게 뛰어넘으면서 미국 경기 둔화 우려를 덜어냈다는 평가

-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41.16포인트(0.81%) 오른 4만2352.75에 거래를 마감. S&P500지수는 전장보다 51.13포인트(0.90%) 뛴 5751.07,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보다 219.37포인트(1.22%) 상승한 1만8137.85에 장을 마침

- 노동부는 9월 비농업 고용이 전월보다 25만4000명 늘어났다고 발표. 이는 시장 예상치 14만7000명과 비교해 무려 10만7000명이나 더 많은 수치

2) 美 동부 항만파업 종료…'임금 62% 인상' 합의

- 미국 동부 지역의 항만파업이 3일(현지시간) 종료. CNN 등 외신에 따르면 국제항만노조(ILA)는 사측과의 잠정 합의에 도달함에 따라 이날부터 업무를 다시 시작할 것이라고 전날 저녁 발표

- 노조는 선사, 터미널 운영사, 항만 당국을 대표하는 미국해사동맹(USMX)과 6년 간 매년 시급을 4달러씩 인상하는 임금 계약에 합의

- 첫해 인상률은 기존 최고임금인 시급 39달러의 10%가 조금 넘음. 이후 5회의 임금 인상을 통해 6년 간 임금은 62% 인상

3) 국제유가, 바이든 이란 석유시설 공격 신중 견해에 상승률 제한

- 국제유가는 4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의 이란 석유 시설 공격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자 상승폭이 제한

-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물 인도분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0.67달러(0.91%) 오른 배럴당 74.38달러에 마감

-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2월물 브렌트유는 0.43달러(0.55%) 상승한 배럴당 78.05달러로 집계

4) 우크라 대통령 젤렌스키, 12일 빅토리 플랜(승리계획) 발표한다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오는 12일 독일 람슈타인에서 열리는 동맹국 정례 회의에서 전쟁 종식을 위한 '승리 계획'(Victory Plan)을 발표한다고 5일(현지시간) 예고

- 뉴스1은 로이터통신을 인용해 젤렌스키 대통령이 이날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다음주 독일에서 우리는 정당한 전쟁 종식을 위한 명확하고 구체적인 단계를 제시할 '승리 계획'을 제시할 것"이라고 했다고 보도

- 해당 계획이 무엇인지는 공개되지 않음. 다만 뉴욕타임스(NYT)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서방의 안전보장 강화, 군사 지원 증강, 추가 재정 지원 확보 등의 내용이 담겼다고 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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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현대차, 구글 자회사 웨이모 ‘자율주행 택시’ 위탁 생산한다

- 현대자동차가 구글의 자회사인 자율주행기업 웨이모(Waymo)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자율주행 택시 ‘웨이모 원(Waymo One)‘을 위탁 생산하기로 함

- 현대차와 웨이모 양사는 내년 말부터 ‘웨이모 드라이버’가 탑재된 아이오닉 5 차량의 초기 도로 주행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

- 이후 구체적인 시기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지만, 수년 내에 ‘웨이모 원’ 서비스 사용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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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뉴스 및 시황

- “둔화는 커녕” 뉴욕증시, 美 고용 ‘깜짝 증가’에 급등…나스닥 1.22%↑

-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물 금 선물가격은 전날 대비 11.4달러(-0.42%) 상승한 온스당 2,667.80달러에 거래를 마감

- 미국 국채 2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21.0bp 오른 3.924%을 기록

-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11.9bp 오른 3.969%을 기록

-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는 전장대비 0.51% 오른 102.27을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