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장] 꼭 봐야 할 주요뉴스와 관련주는?

- 전일 미국증시

1. 증시 중요 뉴스

1) 뉴욕증시 일제히 상승…다우 또 역대 최고치 경신

- 뉴욕증시는 주요 기업들이 호실적을 내놓은 가운데 상승 마감

-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37.28포인트(0.79%) 오른 4만3077.70에 거래를 마침. S&P5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7.21포인트(0.47%) 상승한 5842.47에, 나스닥지수는 51.49포인트(0.28%) 오른 1만8367.08에 장을 마감

- CFRA리서치의 수석 전략가 샘 스토발은 "선거가 있는 해 마지막 2개월 동안 시장은 거의 매번 상승했고 모든 규모, 스타일, 부문에서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면서 "투자자들은 시장 뒤에 모멘텀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언급

2) 파죽지세 비트코인, 트럼프 당선 기대감에 9000만원대 돌파

- 친(親)가상자산 행보를 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기대감이 커지면서 비트코인이 전날 랠리를 이어가며 9000만원대를 돌파

- 15일(현지시각) 탈중앙화 예측 플랫폼인 폴리마켓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 확률은 57.6%를 기록

- 미국 투자은행 번스타인은 최근 투자자 메모에서 "폴리마켓 베팅 지표에 따라 트럼프 당선 확률이 높아질수록 비트코인이 더욱 강세를 보이는 경향이 나타났다"고 진단

3) 국제유가, 4거래일 연속 하락…WTI 0.27%↓

- 이스라엘이 이란의 석유 시설을 타격하지 않을 것이라는 보도와 전 세계 원유 수요 전망치가 줄면서 유가가 내림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

-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0.19달러(0.27%) 내린 배럴당 70.39달러에 거래를 마침

-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2월물 브렌트유는 전장 대비 0.03달러(0.04%) 내린 배럴당 74.22달러로 집계

4) 아마존, 에너지 확보 잰걸음…美기업 3곳과 소형원전 개발 계약

- 아마존은 미 버지니아주 에너지 기업인 도미니언 에너지와 소형 원자로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

- 아마존은 이번 계약에서 기존 도미니언의 원전 인근에 소형모듈원전(SMR) 개발을 추진하. 아마존은 이를 통해 300MW 이상의 전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 구글은 미 스타트업 카이로스 파워(Kairos Power)가 향후 가동하는 SMR의 에너지를 구매하는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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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WHO “제2팬데믹 온다” 경고에…진단키트株 ‘들썩’

- 세계은행과 세계보건기구(WHO)가 조직한 글로벌 준비태세 감시위원회(GPMB)가 팬데믹 발생 위험에 대한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이날 진단키트 종목들이 일제히 오름세

-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에만 위험 수위가 높은 감염병 17개가 발생하는 등 팬데믹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경고

- 최근 르완다에서 확산 중인 치명률 88%에 달하는 급성 열성 전염병 마르부르크병과 올 4월 미국에서 가축을 통한 인간 감염 사례가 확인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 등을 고위험 감염병 사례로 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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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뉴스 및 시황

- 뉴욕증시 일제히 상승…다우 또 역대 최고치 경신

-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물 금 선물가격은 전날 대비 12.4달러(+0.46%) 상승한 온스당 2,691.30달러에 거래를 마감

- 미국 국채 2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0.2bp 내린 4.018%를 기록

-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0.4bp 내린 3.942%를 기록

-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는 전장대비 0.34% 내린 103.4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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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Today 관심 레포트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 빈 자리가 느껴지지 않아 (메리츠증권, BUY, 목표주가 46만원)

- 3Q24E 매출액 2.56조원 / 영업이익 3,500억원, 영업이익 컨센서스 +5% 상회 전망

- 당분기 폴란드향 인도량: K9 24문/천무 12+α로 꾸준한 수출 성장세 재차 확인. 한화비전/한화정밀기계 인적분할에도 불구, 지상방산 중심의 성장 이어질 전망

- 추진장약 생산설비 신규 투자 결정, 유럽의 공격적인 탄약 Capa 증설의 수혜 예상

- 두산 : 전자 BG 가치 추가 상향 조정 (DS투자증권, BUY, 목표주가 25만원)

- 전자 BG는 미국 N사의 ‘B 모델’ 단독 퀄에 이어 후속 모델인 차세대 AI칩인 ‘루빈’까지 대만 경쟁 업체를 제치고 단독 공급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추정

- ‘B 모델’의 경우 본격적인 매출은 24년 4분기부터 반영되며 루빈 관련 매출은 25년 하반기부터 일부 반영될 전망

- 특히 관련 제품의 마진이 전체 마진을 크게 뛰어 넘어 N사 매출의 비중이 증가할 경우 전자 BG의 경상 영업이익률은 15%를 크게 넘을 것으로 추정

- 삼성에스디에스 : 지금부터 시작이다 (신한투자증권, BUY, 목표주가 22만원)

- 그룹 IT서비스 업체 가운데 가장 주목할 업체로 판단. 상반기 성장 스토리가 하반기도 유효. 성장 가속화 구간으로 판단

- 3분기 실적 전망의 경우 매출액 +9%(이하 전년대비), 영업이익 +19% 전망. 클라우드 +28% 성장 스토리가 이어지며 IT서비스 전체 매출액+10% 전망

- 고객사,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한 성장 스토리는 2024년에 이어 2025년도 유효할 전망. 생성형AI 부문 서비스 매출 2024년 1,500억원 → 2025년 3,000억원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