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런 미 재무 “디폴트하면 800만 실업

독도한국땅 0 104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013245?sid=101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16일(이하 현지시간) 의회에 재정적자 한도 증액을 다시 촉구했다.

옐런 장관은 채무한도 증액에 실패해 연방정부가 디폴트(채무불이행)할 경우 미 금융시스템을 떠받치고 있는 기초가 무너져 내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옐런은 이날 워싱턴에서 열린 미 독립은행협회(ICBA) 정상회의에 참석해 의회에 즉각적인 한도 증액을 호소했다.

옐런은 사전에 준비된 연설에서 “디폴트는 우리 금융시스템이 건설된 바로 그 기반의 균열을 열어젖히게 될 것”이라면서 금융시장이 대혼란에 빠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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