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1 주요 외신 요약

고무신 0 1120
1. 해외 주요국 시황
(1) 다우지수는 32,908.27pt (-0.41%), S&P 500지수는 4,179.83pt(-0.61%), 나스닥지수는 12,935.29pt(-0.63%),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3,453.18pt(-2.71%)로 마감.


- 미국 증시는 하원의 부채상한 합의안 표결을 앞두고 경계감이 확산되며 최근 랠리를 주도하던 대형주들이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며 하락 마감


- 업종별로는 필수소비재, 헬스케어, 유틸리티, 부동산을 제외한 전 업종 하락 마감


- 유럽 증시는 독일, 프랑스 등 주요국 인플레이션 지표가 둔화된 가운데, 중국 경제지표 부진과 미국 부채 상한 합의 표결에 대한 우려에 하락 마감


- WTI 유가는 OPEC+ 회의를 앞두고 공급 전망에 대한 혼재된 메시지가 존재하는 가운데, 중국 경제지표 부진에 수요 감소를 전망하며 전일대비 배럴당 $1.37(-1.97%) 하락한 $68.09에 마감


2. 주요 뉴스


(1)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는 이번 회의에서 금리 인상을 중단하는 것이 아니라 건너뛰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쪽에 있다고 발언함. 일시중단은 한동안 금리를 동결한 채 유지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그러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첨언함 (Reuters)


(2) 필립 제퍼슨 미국 연준이사 겸 연준 부의장 지명자는 다가오는 회의에서 정책금리를 일정하게 유지하기로 하는 결정이 이번 사이클에서 최고 금리에 도달했다고 의미로 해석돼서는 안된다고 발언함 (WSJ)


(3) 연준은 베이지북에서 4월과 5월 초 경제 활동은 거의 변화가 없었다고 진단함. 대부분의 지역에서 고용이 증가했으나 그 속도가 느려졌으며, 향후 경제활동의 확대를 예상하기는 했지만, 미래 성장에 대한 기대가 다소 악화됐다고 분석함 (Reuters)


(4) 4월 미국 민간기업들의 구인 건수는 1천 10만 건을 기록하며 예상치인 950만 건을 상회함. 소매와 의료, 운송 및 창고 부문에서 구인 건수가 증가한 반면, 제조업과 레저 부문에서는 감소함 (NYT)


(5) 중국 국가통계국은 5월 중국 제조업 PMI가 48.8로 집계되며 5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밝힘 (CNN)


(6) 독일통계청은 독일 5월 소비자물가지수 잠정치가 전년 동월 대비 6.3% 상승해 전월치인 7.2%를 크게 하회했다고 밝힘 (Yahoo Fin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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