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 주요외신요약

미장러 0 880
1. 해외 주요국 시황
(1) 다우지수는 33,601.15pt (+0.98%), S&P 500지수는 4,124.51pt(+0.37%), 나스닥지수는 12,189.45pt(-0.27%),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3,200.43pt(-0.94%)로 마감.


- 미국 증시는 산유국들의 추가 감산 발표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를 소화하는 한편, 유가 상승 기대감으로 인한  에너지주의 강세와 미 제조업 지표 부진에 개별 종목의 흐름이 엇갈리며 혼조세 마감


- 업종별로는 경기소비재, IT, 유틸리티, 부동산을 제외한 전 업종 상승 마감


- 유럽 증시는 석유수출국기구 플러스(OPEC+) 산유국들의 감산 소식에 주요 석유 기업이 상승랠리를 보였지만 유가 급등이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키우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되어 혼조세 마감


- WTI 유가는 OPEC+ 소속 산유국들이 전날 발표한 하루 116만 배럴 규모의 자발적 추가 감산 예고의 충격을 반영하며 전일대비 배럴당 $4.75(6.28%) 상승한 $80.42에 마감


2. 주요 뉴스


(1) 재닛 옐런 미 재무부 장관은 주요 산유국 협의체인 OPEC+의 감산 결정에 대해 세계 경제 성장과 고물가 대응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비판함 (CNBC)


(2)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가 OPEC+의 감산이 연준을 더욱 어렵게 만들 것이라고 언급함. 그는 감산 결정은 예상치 못한 것이며 유가 상승으로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연준의 임무가 더욱 어려워질 수 있다고 전망했음 (Bloomberg)


(3) 케빈 매카시 미 하원의장이 차이잉원 대만 총통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만나 초당파 회의를 가질 것이라고 발표함. 미국 내에서 미국 하원의장이 대만총통과 회담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임 (Reuters)


(4) 미국의 3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6.3으로 전월 47.7에서 하락해 제조업이 예상보다 더 급격하게 위축하며 5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감 (WSJ)


(5) 미국 전기트럭 스타트업 리비안 자동차가 전분기 대비 생산은 6%, 출하는 1% 감소한 1분기 실적을 발표함. 리비안은 올해 5만대 출하 목표는 달성 가능하다고 재확인함 (CNBC)


(6) 미국 최대 전기차 업체 테슬라는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36% 늘어난 인도량에도 불구하고 이 수치가 시장 전망치에 미치지 못하며 6% 이상 급락함 (CN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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