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美 주택시장…6월 거래 줄었는데 집값은 역대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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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081786?sid=101


미 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6월 기존주택 매매 건수가 전월보다 3.3% 감소한 416만 건(연율)으로 집계됐다고 20일(현지시간) 밝혔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18.9% 급감했다.

그러나 최근 다시 꿈틀거리기 시작한 집값은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6월 거래된 기존주택 중위가격은 41만200달러(약 5억2천424만원)로 사상 최고가였던 지난해 같은 달(41만3천800달러)보다 0.9% 떨어진 2위를 기록했다.

NAR에 따르면 지난 1999년 1월 이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이래 미국의 집값이 40만달러를 넘은 것은 지난해 5월과 6월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거래량이 줄어드는 가운데 가격만 뛴 것은 공급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매물로 나온 집이 적다 보니 매수자들끼리 경쟁이 붙어 가격이 올랐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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