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지수 2주래 최고치 부근..연준 결정 대기

주식택시 2 1220

이번 주 주요국의 금리 결정을 기다리는 가운데 달러가 26일(현지시간) 유로 대비 2주 만의 최고치 부근에 거래됐고, 엔은 이달 레인지 안에서 보합세를 나타냈다.

부진한 호주의 인플레이션 지표가 다음 주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상하지 않을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호주달러는 하락했다. (※ 관련기사 )

간밤 7월11일 이후 최고치(101.65)를 기록했던 달러지수는 오후 2시18분 현재 101.330으로 보합세다.

유로는 7월12일 이후 최저치(1.1036달러)에서 멀지 않은 1.1049달러를 가리키고 있다.

머니마켓은 연방준비제도가 26일 금리를 25bp 인상할 가능성을 거의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다. 그러나 연내 추가 인상 가능성에 대해서는 시각이 엇갈리는 모습이다.

유럽중앙은행(ECB)도 27일 25bp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되나, 경제 둔화 신호로 연내 추가 인상 가능성에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조셉 카푸소 CBA 전략가는 "기조적 인플레 둔화를 감안할 때 파월 의장이 추가 금리 인상이 '지표에 따라 결정'되리라고 밝힐 리스크가 있다. 이는 달러에 부담이 될 것"이라면서 "ECB가 매파적 바이어스 유지한다면 유로가 금주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일본은행(BOJ)은 28일 통화정책을 결정하는데, 수익률 곡선 통제(YCC) 정책을 수정하리라는 추측은 최근 약화됐다.

달러/엔은 141.02엔으로 0.09%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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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나름전문가  
감사합니다^^
시드없다  
뉴스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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