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종목 시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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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9 19:54
■통화
- 방향성 없이 약세를 보이던 달러화 가치는 연준 인사의 '추가 금리 인상' 언급에 반등하며 상승
- 그러나, 예상보다 유럽중앙은행(ECB)의 매파적인 행보가 유로화를 지지하면서 달러 상승 폭 제한
- 더불어, 주요 중앙은행의 매파적인 정책 기조와 다르게 일본은행(BOJ)만 초완화적인 통화정책을 고수하면서 -1% 이상 급락
■지수
- 美 3대 지수는 최근 가파른 상승 폭으로 인한 과열 우려와 연준 인사의 매파발언에 동반 하락
- 또한, 통상 변동성이 강하게 일어나는 '네 마녀의 날’(quadruple witching day)로 주가지수와 개별 주식의 선물·옵션 4가지 파생상품 만기가 겹치면서 투자심리도 위축
- 더불어, 긴 연휴(19일 노예해방의 날)를 앞두고, 차익실현 물량까지 몰리면서 하방 작용
■유가
- 국제유가는 미국 드라이빙 시즌 수요 급증 예상 전망에 상승
- 전년 대비 큰 폭으로 떨어진 휘발유 가격 덕분에 휘발유 수요가 2021년 12월 이후 최대치 증가하면서 여름 드라이빙 시즌 기대감 확대
- 또한, 연준의 금리 인상 중단에 따른 안도감과 中 원유 수요가 증가세를 지속할 것이란 기대감도 유가 지지
■골드
- 금 선물은 연준 인사의 매파적인 발언에 상승 분 모두 반납하며 약보합
- 2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보이던 금 가격은 미 국채 수익률 급등과 달러화가 반등하면서 하방 작용
■채권
- 美 국채 수익률은 연준 인사의 매파적인 발언이 잇달아 전해지면서 긴축 경계감 부상하며 일제히 급등
- 연준 내 대표적 매파인 월러 이사 와 바킨 리치몬 연준 총재의 추가 긴축 시사 발언에 국채 매도세가 강하게 유입되면서 수익률 상방 작용
- 다만, 미시간대 단기 기대 인플레이션 급락 소식에 장중 고점에서 수익률 일부 후퇴
-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 물 수익률은 +6.96bp 급등한 4.7200%, 10년 물 국채 수익률은 +4.57bp 급등한 3.7690%를 기록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