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외신 요약입니다!

1. 해외 주요국 시황

(1) 다우지수는 33,129.59pt (-2.06%), S&P 500지수는 3,997.34pt(-2.00%), 나스닥지수는 11,492.30pt(-2.50%),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2,906.26pt(-3.31%)로 마감.

- 미국 증시는 올해 소매업체들의 가이던스 하향과 국채 금리 급등에 따른 기술주 중심의 차익 실현 매물 출현에 하락 마감

- 업종별로는 전업종 하락 마감

- 유럽 증시는 FOMC 의사록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경계심이 높아지며 하락 마감

- WTI 유가는 미 연준의 고강도 긴축 우려와 달러 강세에 전일대비 배럴당 $0.19(-0.25%) 하락한 $76.36에 마감

2. 주요 뉴스

(1) 월마트와 홈디포가 수요 둔화를 이유로 올해 실적 전망치를 하향함. 월마트는 향후 1년간 주당순이익(EPS)이 5.90∼6.05달러로 예상된다고 밝히며 예상치(6.5달러)를 하회함. 홈디포 또한 수요 둔화, 인건비 문제 등을 이유로 실적 하향을 전망함 (WSJ)

(2) 미국 2월 서비스업 PMI가 50.5로 집계되며 8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보임과 동시에 확장 국면을 나타냄. 반면 제조업황은 여전히 위축 국면에 머물렀으나 제조업황은 추이보다는 개선된 흐름을 보임 (WSJ)

(3) 미 연준이 시장의 예상보다 더 큰 폭의 긴축을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모건스탠리가 전망함. 또한 연준이 6월까지 최소한 2~3회의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이라고 덧붙힘 (CNBC)

(4) 독일의 2월 경기기대지수가 28.1로 집계되며 5개월 연속 개선돼 1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함. ZEW는 에너지 부문과 수출뿐만 아니라 경제의 소비자 관련 부문에서 이익 기대가 높아진 데 따른 것이다라고 밝힘 (DowJones)

(5) 제너럴밀즈는 조정기준 주당순수익(EPS)가 2022년에 3.94달러에 달했으며 올해는 7~8% 가할 것으로 예상함 (CNBC)

(6) 테슬라는 중국에서 2월 13일부터 19일까지 한 주 동안 모두 5913대를 차량을 판매했는데, 이는 전주의 6963대, 그 전주의 8643대보다 약 15% 감소한 수준임 (CN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