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1일 미증시 특징주 [글로벌 시황&이슈]

kkkkii 0 946

3월의 마지막 날인데요. 한주를 마무리하는 금요일이기도 한만큼 미국증시 3대 지수 일제히 기분 좋게 올라줬습니다. 미국 현지시간으로는 아직 30일 목요일이었는데요. 30분 전쯤 마감한 미국증시 특징주들 정리해보겠습니다.
(은행주) 은행주 소식부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SVB과 시그니처 뱅크 파산에 따라 천억에서 2천5백만달러 규모의 기업들에 대한 안전 조치를 취해야 하고 대형은행들에 대한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는데요. 해당 내용은 잠시 뒤 이슈에서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찰스슈왑) 모간스탠리가 찰스슈왑에 대한 투자의견을 낮췄는데요. 실적 회복 기간이 늘어나면서 주가의 위험 보상 균형의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설명입니다.
(웰스파고) 한편 미국 재무부와 연준은 웰스파고가 관리감독이 부실하여 미국 제재 규정을 위반했다며 9천8백만 달러 벌금을 부과했습니다.
(지역은행주) 지역은행주들도 부진했습니다. 팩웨스트의 경우 S&P 중형주 400에서 S&P 소형주 600으로 옮겨지면서 오늘 장 주가가 4% 넘게 빠졌고요. 퍼스트리퍼블릭도 4% 하락했습니다.
(넷플릭스) 넷플릭스는 웰스파고의 긍정적 전망에 따라 오늘 장 주가가 2% 가까이 올랐습니다. 웰스파고는 넷플릭스 주가가 현재수준에서 20% 더 오를 수 있을 걸로 내다봤는데요. 넷플릭스의 계정 공유 수수료가 예외적으로 주가에 상승탄력을 실어줄 거고 장기적으로도 중요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애플) 애플 전문 분석가로 알려진 대만 TF 인터내셔널 증권의 애널리스트, 밍치궈는 애플의 혼합 현실 헤드셋 출시가 한두달 연기될 수도 있다며, 올해 6월에 있을 개발자 컨퍼런스에 맞춰 준비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메타) 메타는 유럽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이 개인맞춤형 광고로부터 옵트아웃, 즉 데이터 수집을 허용하지 않는다고 하면 정보수집이 금지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반도체주)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반도체주가 상승흐름 나타냈습니다.
(인텔) 인텔은 새로운 데이터센터 상품과 출시 일정을 공개했습니다.
(알리바바) 중국 인터넷기업들로 넘어가보겠습니다. 알리바바는 현지시간으로 목요일 아침 컨퍼런스 콜을 갖고 6개 사업으로 분할하는 조직 개편을 더 공고히하면서 홍콩증시에서 3% 가까이 올랐고요.
(전기차) 이어서 전기차업체 흐름 체크해보겠습니다. 니콜라와 루시드를 제외하고는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니오가 특히 6% 강세 보였습니다.
(포드) 포드가 F-150 라이트닝 픽업트럭 가격을 인상했습니다. 지난 2월, 전기 트럭 한대에 화재가 발생하면서 생산을 일시 중단했는데요. 다시 생산이 완전 재개됐습니다. 또 모간스탠리는 포드가 자금 조절 능력을 근거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습니다.
(베드배스앤비욘드) 한편 밈주식 베드배스앤비욘드는 또다시 파산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오늘 장 주가가 26% 급락했습니다. 베드배스앤비욘드는 회계연도 4분기의 예비 매출이 부진하게 나왔고요. 정해진 가격없이 시장가로 물량을 푸는 방식으로 3억달러 규모의 보통주를 매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콜스) 백화점 체인 콜스는 CEO인 톰 킹즈버리가 콜스 보통주 9만2천5백주를 사들였다는 소식에 오늘 장 주가가 상승했고요.
(로쿠) 스트리밍 기기업체 로쿠는 직원의 6%에 해당되는 2백명을 감원한다고 밝혔습니다.
(필립 모리스) 끝으로 담배회사 필립 모리스 살펴보겠습니다. JP모간이 필립모리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조정했습니다. 현재 주가가 매력적이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필립 모리스가 시장 점유율에서 우위를 차지할 거라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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