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도 결국…1분기 GDP 증가율 반토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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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880949?sid=101



미국 1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1.1%에 머물러 전문가 예상치의 절반에 머물렀다. 그동안 인플레이션을 잡으려고 기준금리를 일년여에 걸쳐 500bp나 인상한 효과가 뒤늦게 나타나고 있다. 인플레의 터널이 그 끝을 보이는 것이다.

27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1분기 GDP 증가율이 1.1%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가 2%였던 것을 감안하면 결과값이 기대보다 현저히 모자른 셈이다. 미국 일각에선 연방준비제도(Fed)가 반세기만에 가장 가파르게 금리를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경제의 저력을 감안해 연착륙이 가능하다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금리 폭등에 따른 지방은행들의 도산과 대출시장의 위축, 국채시장 혼란 등이 경제를 빠르게 얼어붙이는 것으로 보인다. 사실상 경착륙의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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