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인상에도 뜨거운 美노동시장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6844171?sid=101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 조차 자국 노동 시장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파악하기 힘든 상황이라고 CNN방송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준이 14개월에 걸쳐 금리를 올렸지만 미국 경제는 멈추지 않는 엔진처럼 계속해서 일자리를 만들고 있다고 CNN은 표현했다.

미국에서 일자리는 1~3월 감소세를 보였지만 4월 돌연 예상과 달리 증가했다. 노동통계국에 따르면 4월 구인 일자리는 1010만개로 늘어 금융정보업체 레피니티브의 추정치 940만개를 웃돌았다.

구직자 1명당 일자리는 1.77개로 구인난은 여전하다. 4월에는 채용 활동은 늘었고 해고는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