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오늘 라오스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日 이시바와 첫 정상회담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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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동남아시아 3개국을 순방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0일부터 이틀간 마지막 순방국 라오스에서 열리는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전날 오후(현지시각)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 도착해 이날부터 시작하는 아세안 정상회의 준비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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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윤석열 대통령이 9일(현지시각) 싱가포르 오차드 호텔에서 열린 싱가포르 정부 산하 동남아연구소 주최 제47회 싱가포르 렉처에서 '자유, 평화, 번영의 인도태평양을 위한 한반도 통일비전'을 주제로 연설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 ] 2024.10.09 [email protected]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한·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 오후에는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이후 베트남과 태국 등 4∼5개국 정상들과 별도의 양자회담을 하고, 저녁에는 아세안 의장국인 라오스의 통룬 시술릿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다. 오는 11일에는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 참석한다.

윤 대통령은 또 아세안 정상회의에 참가하는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신임 총리와도 상견례를 겸한 첫 회담을 할 예정이라고 일본 공영방송 NHK가 전했다.

윤 대통령은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한국과 아세안 국가들과의 관계 강화와 북한 문제 등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와 협력을 강조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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