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트럼프에 축하메시지 "긴밀 협력 기대…한미동맹 미래 밝게 빛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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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6일 미국 대통령선거에서 승리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 X(옛 트위터)를 통해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보여주신 강력한 리더십 아래 한미동맹과 미국의 미래는 더욱 밝게 빛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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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6일 미국 대통령선거에서 승리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보낸 축전. 2024.11.6 [사진=X(옛 트위터) 캡처]

이어 "앞으로도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또 한국계 2세로 한인계 최초 미국 상원의원이 된 인 앤디 김 하원의원에게도 축하메시지를 보냈다.

윤 대통령은 X(옛 트위터)에 올린 메시지에서 "한국계 미국인 최초로 미국 상원에 진출하는 역사를 만드신 것을 축하드린다"며 "의원님의 당선은 한국 동포 사회에도 영감이 되고 있다. 상원의원으로 활동하시면서 큰 성공을 거두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 하원의원은 이날 미 상원 선거 결과 뉴저지에서 승리해 최초의 한인계 미국인 상원의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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