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선] 인디애나·켄터키 일부서 첫 투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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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제47대 미국 대통령을 뽑는 투표가 미 동부 시간으로 5일 오후 6시(한국 시각 6일 오전 8시) 일부 지역에서 마감되기 시작했다.

인디애나주와 켄터키주의 일부 지역은 미국 전역에서 제일 먼저 오후 6시에 투표가 종료됐다.

인디애나와 켄터키는 모두 공화당 강세 지역으로 선거인단이 각각 11명, 8명이 배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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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 대선 투표가 진행되는 5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 예술 디자인 고등학교에 설치된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2024.11.06 [email protected]

이어 1시간 뒤인 7시(한국 시각 오전 9시)부터는 대선 경합주 중에서는 조지아주가 처음으로 7시에 투표를 종료하고 개표에 들어간다. 사우스캐롤라이나, 버몬트, 버지니아, 플로리다주 일부, 뉴햄프셔주 일부에서도 투표소가 문을 닫는다.

30분 뒤인 7시 30분에는 또 다른 경합주인 노스캐롤라이나에서 투표가 마감된다.

나머지 경합주 투표 종료 시간을 보면 동부 시간으로 오후 8시 펜실베이니아, 오후 9시 미시간·위스콘신·애리조나, 오후 10시 네바다 순이다.

투표가 가장 늦게 종료되는 곳은 알래스카주로 미 동부 시간 6일 오전 1시에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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