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선] 경합주 조지아 개표 90%, 트럼프 51.1%...2.9%p 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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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6일 미국 대통령 선거 개표가 한창인 가운데 경합주 조지아주 개표가 90% 완료된 시점에서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소폭 우위를 점하고 있다.

AP 통신 집계 기준으로 이날 오후 1시 2분 기준 트럼프 전 대통령은 248만5588표(51.1%)를 득표해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234만3566표·48.2%)을 2.9%포인트(p) 앞서고 있다.

조지아주는 7개 경합주 중 한 곳으로 배정된 선거인단은 16명이다.

선거 분석·예측 사이트 디시전데스크HQ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조지아주에서 승리할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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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사진=로이터 뉴스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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