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선] 경합주 4곳 개표 중...'해리스 2 vs 트럼프 2'
hae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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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6 11:24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5일(현지시간) 미국 대통령 선거 경합주 7곳 중 4곳에서 개표가 한창인 가운데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 대 2'로 접전을 벌이고 있다.
AP 통신에 따르면 한국 시각 6일 오전 10시 58분 기준 펜실베이니아(선거인단 19명)주 개표 15% 시점에서 해리스 부통령 득표율은 65.4%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앞서고 있다.
미시간(15명)에서는 개표가 9% 이뤄진 상황에서 해리스 부통령 득표율은 52.5%로 트럼프 전 대통령(45.6%)을 소폭 앞서고 있다.
반면 조지아(16명)주에서는 개표가 65% 진행된 상황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52.4%로 해리스 부통령(47.0%)을 앞서고 있다.
노스캐롤라이나(16명)주에서는 개표가 40% 진행됐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51.9%로 해리스 부통령(47.1%)보다 앞선다.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왼쪽)과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오른쪽).[사진=로이터 뉴스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