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14일 샌프란서 외교장관 회의...북-러 무기 거래 논의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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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한국과 미국, 일본이 1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외교장관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13일 공개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의 공식 일정에 따르면 블링컨 장관은 14일 오전 11시 40분(한국시간 15일 오전 4시 40분)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가 열리는 샌프란시스코에서 박진 외교부 장관,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과 만난다.

3국 장관의 의제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북한과 러시아 간 무기 거래와 조만간 실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북한의 3차 군사정찰위성 발사 등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미일 외교장관 간 만남은 지난 9월 22일 유엔 총회를 계기로 뉴욕에서 약식 회의를 한 지 2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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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오른쪽)이 지난 9월 22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 총회 계기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왼쪽) 및 가미카와 요코(上川陽子) 일본 외무대신과 약식 회의를 갖는 모습. [사진=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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