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노토 강진 발생 엿새째..사망자 98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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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일본 혼슈 중부 이시카와현에서 발행한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98명으로까지 늘었다. 실종자는 222명 수준으로 집계됐다.

6일 일본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노토반도 북부 와지마시에서 4명이 목숨을 잃으며 이번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총 98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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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일본 혼슈 중부 이시카와현 노토 반도를 덮친 규모 7.6 강진에 2일 이시카와현 가나자와시의 한 주택가 건물들이 붕괴되어 있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규모 7.6의 이번 강진은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노토 반도에서 발생했다. 와지마시는 노토 반도 북부로 이번 지진에 따른 피해가 가장 큰 지역으로 꼽힌다.

교도통신은 "와지마시에서는 건물 붕괴로 사람이 깔렸다는 제보가 100건 정도 들어왔다"며 "자위대와 경찰이 수색을 서두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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