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벨 물리학상 아고스티니·크라우스·휠러 등 3명...'아토초 연구 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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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올해 노벨 물리학상은 아토초(100경분의 1초) 단위의 펄스광을 생성하는 실험 방법과 관련한 공로를 세운 세 명의 과학자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노벨위원회는 3일(현지시간) 올해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로 피에르 아고스티니 미국 오하이오 대학 교수, 페렌츠 크라우스 독일 루트비히 막시밀리안대 교수, 안네 휠러 스웨덴 룬드대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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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뉴스핌] 3일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피에르 아고스티니 미국 오하이오 대학 교수, 페렌츠 크라우스 독일 루트비히 막시밀리안대 교수, 안네 휠러 스웨덴 룬드대 교수(왼쪽부터). 2023.10.03 [email protected]

이들 수상자 가운데 휠러는 노벨 물리학상 사상 5번째 여성 수상자다.

노벨위원회는 2일 생리의학상을 필두로 이날 물리학상, 4일 화학상, 5일 문학상, 6일 평화상, 9일 경제학상 등 순으로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1100만 스웨덴 크로나(한화 약 13억4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은 코로나19 예방용 메신저리보핵산(mRNA) 백신을 개발한 헝가리계 미국인 여성 과학자 카탈린 카리코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특임 교수와 드루 와이스먼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교수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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