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태국 외국인 직접투자 동향

2022년 태국 투자 동향


2022년 태국 투자청(BOI)을 통한 · 자 신고 건수는 2119건으로 전년 신고 건수인 1499건보다 41.4% 증가했으며, 신고 금액 역시 6646억 바트(190억 달러)를 기록하며 4730억 바트(124억 달러)였던 전년 대비 40.5%가 외국인 직접투자(FDI: Foreign Direct Investment) 신고 건수는 1070건으로 전년 대비 42.1% 증가했으며, 신고 금액은 4340억 바트로 전년 대비 36.3% 증가했다. 2022년 외국인 직접투자 신청액 중 증액 투자와 신규 투자 비중이 각각 56%와 44%로 증액 투자 비중이 조금 더 높았다



<대태국 투자 및 외국인투자 신고 현황>
(단위: 백만 바트)

[자료: 태국 투자청(BOI)]

<2022년 신규 및 증액 투자 신고 현황>

(단위: 백만 바트)

[자료: 태국 투자청(BOI)]


대태국 외국인 직접투자 신고


국가별 외국인 직접투자(FDI) 신고는 중국(18%), 일본(11.7%), 미국(11.6%) 순으로 높았다. 중국은 158개 프로젝트에 774억 바트(22억 달러)를 신고해 1위에 올랐다. 일본은 293개 프로젝트에 508억 바트(14억5000만 달러)를 신고해 2위를 기록했으며, 3위 미국은 33개 프로젝트에 503억 바트(14억3000만 달러)를 신고했다. 한편 신고 기준 우리나라는 33개 프로젝트에 371억 바트(10억6000만 달러)를 신고하며, 전체 투자 비중의 약 9%로 7위를 기록했다.

 

<국가별 외국인 직접투자 비중(BOI 신고 기준)>

(단위: %)


[자료: 태국 투자청(BOI)]

 

대태국 외국인 직접투자 승인


2022년 태국 투자청(BOI) 승인 기준 FDI 건수는 802건, 금액은 3204억 바트(91억 달러)로 전년 대비 14% 증가했다. 일본의 투자 승인금액은 500억 바트(14억25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32% 감소했지만, 최대 투자국 지위를 유지했다. 대만은 455억 바트(12억9700만 달러)로 전기차 생산분야 투자 확대에 따라 전년 대비 152% 대폭 증가해 2위 투자국으로 등극했다. 3위 중국은 417억 바트(11억89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2% 감소하며 3위를 기록했다. 우리나라의 투자 승인 금액은 전년 대비 59% 감소한 53억(1억5100만 달러) 바트이며 8위를 기록했다. 


<국가별 FDI 현황(BOI 승인 기준)>

(단위: 건, 백만 바트, %)

순위

구분

건수

금액

2021

2022

증감률

2021

2022

증감률


합계

771

802

4

280,670

320,445

14

1

 일본

189

216

14

73,503

49,960

-32

2

대만

46

44

-4

18,027

45,484

152

3

중국

117

100

-15

47,599

41,691

-12

4

미국

37

33

-11

34,184

38,165

12

5

싱가포르

90

139

54

28,126

34,181

22

6

홍콩

54

57

6

15,336

22,846

49

7

오스트리아

1

3

200

13

14,803

113,769

8

한국

30

25

-17

12,991

5,309

-59

9

네덜란드

48

52

8

7,610

4,556

-40

10

호주

16

20

25

2,887

4,284

48


기타

143

113

-21

40,394

59,166

46

[자료: 태국 투자청(BOI)]

 

산업별 현황


2022년 태국 투자청 승인 기준 FDI 최대 산업은 금속·기계·운송장비 산업이며, 승인 금액은 831억 바트(23억 7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84% 증가했다. 태국의 최대 수출 산업에 해당하는 전기·전자 산업 투자 승인 금액은 790억 바트(22억 54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다. 서비스·공공시설 산업 투자 승인금액은 585억 바트(16억 6794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68% 증가했다.

 

<산업별 FDI 현황(BOI 승인 기준)>

(단위: 건, 백만 바트, %)

산업*

건수

금액

2021

2022

증감률

2021

2022

증감률

농업

72

66

-8

24,862

24,954

0

광물·세라믹·기초금속

14

22

57

5,700

23,176

307

경공업

57

43

-25

43,065

30,504

-29

금속·기계·운송장비

179

183

2

45,130

83,119

84

전기·전자

186

175

-6

67,759

79,038

17

화학·플라스틱·제지

64

58

-9

59,432

21,165

-64

서비스·공공시설

199

255

28

34,722

58,489

68

기술·혁신

-

-

-

-

-

-

합계

771

802

4

280,670

320,445

14

태국 투자청(BOI) 투자 촉진 대상에 해당하는 8대 산업 분류

[자료: 태국 투자청(BOI)]

 

집중육성산업 현황


태국 정부의 12대 집중육성 산업(미래산업)에 대한 FDI 승인 금액은 2295억 바트(65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2022년 FD총 승인 금액의 72%를 차지했다. 12대 집중육성산업 중 FDI 장 활발한 분야는 전기·전자 산업으로 784억 바트(22억 달러) 투자 승인을 획득하며 전년 대비 17% 증가했다. 자동차 및 부품 분야는 696억 바트(20억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122% 대폭 증가해 2위를 기록했다. 디지털 분야 투자 승인 69건, 286억 바트(8억 달러)로 전체 투자 비중의 12%로 3위를 기록했다.

 

<집중육성산업별 FD현황(BOI 승인 기준)>

(단위: 건, 백만 바트, %)

구분

건수

금액

2021

2022

증감률

2021

2022

증감률

디지털

77

69

-10

4,793

28,636

497

의료

35

18

-49

34,587

1,577

-95

화학 및 석유화학

53

46

-13

36,941

16,745

-55

자동화 및 로봇

6

7

17

503

1,808

259

항공

5

4

-20

114

69

-39

바이오화학

4

2

-50

21,747

3,098

-86

전기·전자

112

110

-2

67,220

78,395

17

자동차 및 부품

80

81

1

31,356

69,577

122

관광

6

3

-50

10,160

5,181

-49

농업 및 식품가공

72

65

-10

24,862

24,396

-2

방산

-

-

-

-

-

-

교육

1

-

-100

20

-

-100

합계

451

405

-10

232,303

229,482

-1

 [자료: 태국 투자청(BOI)] 

 

경제특구 현황


동부경제회랑(EEC) 내 외국인 투자는 2022년 전체 외국인 투자의 52%에 해당하는 1661억 바트(47억 달러)를 기록했는데, 이는 전년 대비 15% 증가한 수치이다. EEC 소재 3개 주 중 라용주의 투자가 112건, 842억 바트(24억 달러)로 가장 많았고, 촌부리주는 전년 대비 42% 증가한 743억 바트(21억 달러), 차층사오주 투자는 27% 증가한 76억 바트(2억 달러)를 기록했다.

 

지역 FDI (BOI 승인 기준)>

(단위: 건, 백만 바트, %)

구분

건수

금액

2021

2022

증감률

2021

2022

증감률

EEC

306

301

-2

144,880

166,108

15

   -  라용

139

112

-19

86,576

84,208

-3

  - 촌부리

148

153

3

52,298

74,298

42

  - 차층사오

19

36

89

6,006

7,602

27

[자료: 태국 투자청(BOI)]

 

전망 및 시사점


2022년 태국 정부의 12대 핵심산업 중 디지털 분야, 자동화 및 로봇, 자동차 및 부품 분야 투자금액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중국 최대 전기차 제조업체인 비야디(BYD)와 대만의 폭스콘(Foxconn)이 태국 전기차 생산분야 대규모의 투자를 진행했으며, 미국의 아마존 웹 서비스는 태국에 데이터센터 구축에 1900억 바트(56억 달러) 이상 투자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시행된 2023~2027년도 투자촉진전략으로 전기차, 전기차 부품 등 핵심산업에 대한 민간투자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며, 또한 태국 투자청은 최장 13년까지 법인세를 면제해 주는 A1+ 산업 등급을 신설 바이오기술 개발, 웨이퍼 제조, 첨단소재기술 개발, 나노기술 개발 투자 유치가 확대될 전망이다. 태국이 아세안 전기차 생산거점 및 의료허브, 디지털 경제 국가로 부상하는 만큼 동남아시아 지역 첨단산업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 기업은 태국을 유력한 후보지로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

 


작성자: 방콕 무역관 구슬, 박지환


자료: 태국 투자청, 방콕포스트, SCMP 및 KOTRA 방콕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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