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 트레이더들이 미국의 인플레이션 통계를 기다리는 가운데 금값이 상승하고 있다.

화요일 금값은 지난 세션에서 1% 이상 하락한 후 상승해 미국의 주요 인플레이션 수치를 앞질렀다.

현물 금은 - 0.6% 상승한 온스당 2,001.89달러를 기록했다.

미국의 금 - 선물은 0.7% 상승한 2,017.40달러를 기록했다.

달러 - 지수는 제자리걸음을 했다.

투자자들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5월 정책회의에 들어가는 금리 동향을 보다 명확히 하기 위해 미국 소비자물가 통계를 기다리고 있다.

OCBC FX 스트래티지스트 크리스토퍼 웡은 FRB가 5월에도 금리를 다시 인상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할 수 있다고 말했다.금값 상승은 다소 과도했다.FRB의 또 다른 인상 가능성은 다소 낮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미국 고용보고서는 노동시장이 타이트하다는 점을 지적하고 다음 달 미국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CME FedWatch 툴에 따르면 시장가격은 25베이시스포인트 상승률 71.7%로 책정되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금리가 인상되면 수익률이 낮은 금괴를 보유하는 기회비용이 증가한다.

FRB의 3월 21일부터 22일까지의 정책 회의록도, 수요일에 스캔 된다.

OCBC의 웡은 금값이 단기적으로 하락하기 위한 테크니컬한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FRB) 총재는 FRB가 인플레이션을 낮추려는 적극적인 노력에 따른 부수적인 피해는 아니라고 말했다.

중국의 3월 소비자물가상승률은 2021년 9월 이후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또, 경기회복의 고르지 못한 가운데, 수요의 약세가 계속 되고 있는 것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