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美 FOMC 회의록 대기하며 혼조

haesun 0 1258
2월 21일 화요일 개장체크입니다.

■국내 증시

코스피가 개인과 기관 순매수에 소폭 상승했습니다.

2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16% 오른 2455.12포인트에 거래 마쳤습니다.

투자자별로 외국인이 3거래일만에 매도로 돌아서며 3155억원을 팔았고요. 기관과 개인은 각각 1722억원과 943억원을 사들였습니다.

중국 부동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철강주는 강세를 보였으나, 2차전지 관련주는 중국 배터리업체 CATL이 전기차 배터리 원료 탄산리튬 가격을 인하한다는 소문에 하락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 LG에너지솔루션과 LG화학이 3%대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했고요.

NAVER (KS:035420)와 카카오 (KS:035720)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KS:000660) 등은 소폭 올랐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1.71% 상승한 788.89포인트에 거래 마쳤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996억원, 726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2523억원을 팔았습니다.

시총 상위주 중 HLB는 비주력사업인 선박 사업을 떼어내는 물적분할을 진행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고요.

에코프로 (KQ:086520)가 7%, 카카오게임즈 (KQ:293490)와 펄어비스 (KQ:263750)가 3%대 상승했습니다.

JYP Ent. (KQ:035900)가 3% 오른 반면 에스엠 (KQ:041510)은 하이브 (KS:352820)의 공개매수가 고수 방침으로 6% 하락했습니다.

■미국 증시

뉴욕증시는 '대통령의 날'을 맞아 휴장했습니다.

■유럽증시

유럽 증시는 이번 주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FOMC 회의록 발표를 앞두고 혼조세였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0.03% 하락한 1만5477.55를 기록했고요. 프랑스 CAC지수는 0.16% 밀린 7335.61, 영국 FTSE지수는 0.12% 오른 8014.31로 집계됐습니다.

경제지표로 유로존 소비자신뢰도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2월 유로존의 소비자신뢰도는 전월 대비 1.7포인트 상승한 -19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유럽연합집행위원회에 따르면 소비자신뢰도는 4개월 연속 개선됐지만 장기 평균을 훨씬 밑돌고 있습니다.

■아시아 증시

아시아증시는 미국의 통화 긴축 장기화 우려에도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7% 상승한 2만7531.94에 마감했습니다. 유틸리티 등 특정 업종에 대한 매수세가 몰리며 시장 분위기를 전환했습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보다 2.06% 급등한 오른 3290.34에 마감했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지정학적 긴장 속에서도 중국의 경제 회복 기대감이 더 크게 작용했습니다. 리오프닝으로 인한 경제 활동 회복과 기업 실적 증가 기대가 겹치며 투자 심리가 고무됐습니다.

홍콩 항셍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92% 상승한 2만910.01에, 대만 가권지수는 0.46% 오른 1만5551.23에 장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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