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신임 주한미군사령관에 브런슨 중장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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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오는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조 바이든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주한미군사령관 겸 한미연합군사령관을 새로 지명했다.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부 장관은 이날 배포자료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제이비어 T. 브런슨(Xavier T. Brunson) 육군 중장을 한미 연합군사령관으로 지명했다고 알렸다.

한미 연합군사령관은 주한미군사령관과 유엔군사령관을 겸임한다. 바이든 대통령은 브런슨 중장의 대장 진급도 재가했다. 인사 지명에는 추후 상원 인준이 필요하다.

브런슨 중장은 현재 미국 워싱턴 루이스-맥코드 합동기지에서 육군 1군단장을 맡고 있다.

미 육군에 따르면 1군단은 인도·태평양 지역에 배치된 4만여 명의 육군을 지휘하는 사령부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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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비어 T. 브런슨 육군 중장 [사진=미 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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