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中 증시, 속락 개장 후 반등세...창업판 1.63%↑

haesun 1 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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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는 위안화 약세로 자금유출 우려가 커지면서 속락 개장했다가 반발 매수가 유입하면서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3.46 포인트, 0.10% 밀린 3178.92로 거래를 시작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전일보다 18.08 포인트, 0.17% 떨어진 1만897.42로 출발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전일에 비해 1.53 포인트, 0.07% 내린 2178.53으로 장을 열었다.

6월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PMI)는 49.0으로 전월보다 0.2 포인트 상승했지만 3개월 연속 경기축소에서 벗어나지 못하면서 시장 반응은 제한적이다.

룽치뤼넝 과기 등 태양전지 관련 종목이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식품주와 자동차주도 밀리고 있다.

거리전기가 0.57%, 중국인수보험 0.63% 떨어지고 있다.

반면 폭스콘 인터넷(FII)과 반도체 위탁생산 중신국제(SMIC) 등은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양조주와 은행주, 석유 관련주 역시 강세를 보이고 있다.

구이저우 마오타이는 0.25%, 우량예 0.10%, 중국은행 1.30%, 초상은행 0.52%, 공상은행 0.42%, 건설은행 0.81%, 농업은행 0.57%, 중국석유화공 0.63%, 중국석유천연가스 0.40% 오르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상승 반전해 오전 10시57분(한국시간 11시57분) 시점에는 17.50 포인트, 0.55% 올라간 3199.88로 거래됐다.

선전 성분 지수는 오전 10시58분 시점에 94.15 포인트, 0.86% 상승한 1만1009.65를 기록했다.

창업판 지수는 오전 10시59분 시점에 2215.70으로 36.64 포인트, 1.63% 뛰었다.



기사 원문(출처):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630_0002359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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