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부동산 투자의 맥을 찾다"...하이퐁 투자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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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인구 1억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는 베트남은 잠재 성장률이 매우 높은 개발도상국입니다. 게다가 아세안은 물론 G20 국가와도 탄탄히 구축된 해외 네트워크로 인해 매력 있는 시장이죠. 해외 투자에서 베트남을 우선 고려해야하는 이유입니다"

해외 부동산 투자 전문기업 글로벌PMC 김용남 대표의 이야기다.

베트남 부동산 투자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1980년대 우리나라, 90년대 중국을 연상케 하는 베트남 시장의 활력은 투자자들의 눈길을 머물게 하고 있다. 베트남 부동산 시장의 투자 매력은 뭐니뭐니해도 낮은 부동산 가격이다. 여기에 성장 잠재력 그리고 베트남 정부의 외자 유치를 위한 각종 제도 개선 노력도 베트남 투자를 돌아보게 하는 요소라는 게 김 대표의 귀띔이다.

이러한 베트남 부동산은 물론 베트남 투자 시장 전반의 잠재력과 향후 전망을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오는 16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본관 2층 상생룸에서 열리는 '베트남 하이퐁 부동산 투자 세미나'다.

글로벌 뉴스를 선도하고 있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해외부동산 투자자문 전문기업 글로벌PMC가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에선 우선 베트남 투자 환경을 현지 전문가의 목소리로 생생하게 들을 수 있다. 아울러 부동산 투자의 기본 여건인 베트남 도시개발 방향과 정책도 확인할 수 있다.

이날 세미나에는 주한 베트남대사관 밤 펫 뚜안 1등 서기관(투자관)이 '베트남 투자환경과 올바른 투자 방향'을 주제로 베트남 시장의 투자 전반에 대해 설명한다.

이와 함께 베트남 제3의 도시 '하이퐁'에 조성되고 있는 고급 주택 '미나토 레지던스'에 대한 투자 설명회가 열린다. 김효근 글로벌PMC 베트남 법인장은 '새롭게 주목 받는 하이퐁 부동산시장'을 주제로 국내 투자자들에게 낯설 수 있는 베트남 부동산 투자의 ABC와 투자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해외 투자에 관심 있는 국내 투자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투자 절차에 대해서도 세세하게 알려주는 시간을 갖는다. 박재민 글로벌PMC 해외사업팀 이사가 베트남에서의 토지 매입과 보유 그리고 매각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세금, 모기지 활용, 주의해야 할 점 등을 발표한다.

김용남 글로벌PMC 대표는 "이번 세미나는 금리와 환율 변동 등 급변하는 투자시장에서 기업 및 개인 투자자들의 자산 포트폴리오 다각화는 물론 리스크 분산의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베트남 부동산 투자에 관심 있는 일반 투자자나 하이퐁 진출 법인 및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 사전 예약으로 신청 받는다.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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