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협상안 하원 통과, 아증시 코스피 제외 일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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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매카시 미국 하원의장이 31일(현지시간) 워싱턴 의사당에서 부채 한도 상향 관련 재무 책임법안의 하원 통과 후 취재진을 만나고 있다. 2023.6.1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미국의 부채협상안이 하원을 통과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아시아 증시가 한국의 코스피를 제외하고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이 소식 이전에 아증시는 혼조세를 보였었다.

1일 오전 11시 10분 현재 일본의 닛케이는 0.25%, 호주의 ASX지수는 0.19%, 홍콩의 항셍지수는 0.89%,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는 0.14% 각각 상승하고 있다.

이에 비해 한국의 코스피는 0.25% 하락하고 있다. 이는 전일 미국증시의 반도체주가 급락함에 따라 반도체 비중이 큰 한국증시도 영향을 받고 기 때문으로 보인다.

지수선물도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같은 시각 다우선물은 0.05%, S&P500선물 0.2%, 나스닥 선물은 0.13% 상승하고 있다.

하원 통과전 다우 선물은 하락하고 있었고, S&P500선물도 보합세에 머물렀었다.

이날 미국 하원은 부채협상안을 314 대 117로 통과시켰다.  

부채협상안이 하원을 통과함에 따라 48시간 내에 상원에서 표결이 이뤄질 전망이다. 상원은 민주당이 장악하고 있어 통과가 유력시 된다. 



기사 원문(출처): https://www.news1.kr/articles/5064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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