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기준금리 인상 앞두고 혼조세… 다우 0.3%↑
hae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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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5:22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24일(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31% 올라 거래를 마쳤다. 반면 대형주 중심의 S&P 500지수는 0.07%,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0.27% 하락 마감했다.
시장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주시했다. 금리와 경제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관망세가 커지며 대부분의 주요 업종이 완만한 움직임만을 보였다.
연준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열리는 FOMC에서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인상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연준은 지난해 12월 FOMC에서 0.75%포인트에서 0.50%포인트로 인상 폭을 낮췄다. 현재 연준 금리는 4.25~4.50%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22일(현지시간) "연준 인사들이 두 번 연속으로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출 것"이라며 "올해 인플레이션이 둔화할 것이라는 확신을 얻은 이후 얼마나 금리를 더 높일지 논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31% 올라 거래를 마쳤다. 반면 대형주 중심의 S&P 500지수는 0.07%,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0.27% 하락 마감했다.
시장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주시했다. 금리와 경제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관망세가 커지며 대부분의 주요 업종이 완만한 움직임만을 보였다.
연준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열리는 FOMC에서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인상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연준은 지난해 12월 FOMC에서 0.75%포인트에서 0.50%포인트로 인상 폭을 낮췄다. 현재 연준 금리는 4.25~4.50%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22일(현지시간) "연준 인사들이 두 번 연속으로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출 것"이라며 "올해 인플레이션이 둔화할 것이라는 확신을 얻은 이후 얼마나 금리를 더 높일지 논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