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보실장, 체코 국가안보보좌관과 통화…尹 방문 후속조치 협의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은 23일 토마쉬 포야르 체코 국가안보보좌관과 전화통화를 갖고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공식방문 후속 조치 이행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신 실장과 포야르 보좌관은 지난 9월 윤 대통령의 체코 방문 계기 양국 정상 간 논의된 고위급 교류, 원전 협력, 우크라이나 지원 공조 등 주요 현안의 이행 현황을 점검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대통령실 청사.

아울러 내년 양국 수교 35주년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10주년을 맞아 양국 협력 외연이 더욱 넓어질 수 있도록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양측은 특히 최근 북한의 러시아 파병 등 러북 군사협력에 대해 단호히 대응해 나가기로 하고, 이를 위해 양국 간 전략적 공조를 지속하며 국제사회와 함께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