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마켓 리포트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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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14일(현지시각) 뉴욕증시 S&P 500은 5949.17로 0.60% 하락했다. 나스닥은 1만9107.65로 0.64% 감소, 다우존스는 4만3750.86으로 0.47% 하락했다. 파월 의장의 금리 인하를 서두를 필요 없다는 발언이 주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를 넘어서고 있으며, 고용시장이 강하다고 평가했다.

한편, 10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 대비 증가했으며,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감소했다. 금리가 미리 정해지지 않았다는 파월 의장의 발언 이후, 채권 수익률은 혼조세를 보였다. 금리가 인하될 확률은 시카고상업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60%대로 낮아졌다.

유럽 주요 증시가 모두 상승 마감했다. FTSE 100은 8071.19로 0.51%, DAX는 1만9263.70으로 1.37%, CAC 40은 7311.80으로 1.32% 상승했다. STOXX600은 1.08% 상승하며 저가 매수세 유입과 기업 실적이 투자심리를 개선했다. 특히, 네덜란드의 ASML 및 통신업체 도이치텔레콤 주가가 상승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 인하가 예상되면서 유럽 증시는 안정감을 찾았다. 추가 금리 인하가 확실시되는 가운데, 경제 침체에 대한 우려가 남아 있다.

인도 SENSEX는 7만7580.31로 0.14% 하락했다. 높은 인플레이션과 미국 국채 금리 상승이 외국인 투자자 매도세를 가속화했다. 신흥 시장에 대한 우려가 남아 있으며, 달러 강세는 인도 시장에 지속적인 압박이 될 가능성이 있다.

달러는 강세를 지속했다. 달러인덱스는 106.93으로 0.42% 상승했다. 유로/달러와 달러/엔 환율은 각각 1.0525달러와 156.22엔을 기록했다. 원자재 시장에서 유가는 WTI 68.70달러, 브렌트유는 72.56달러로 소폭 상승했다. 

금리 정책의 불확실성, 경제 지표 변화, 글로벌 정세 등 다양한 요인들을 긴밀히 주시해야 한다. 연준의 금리 결정이 시장에 미칠 파급 영향과 유로존의 경기 둔화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또한, 미국 달러 강세와 관련한 수출입 영향도 고려해야 하며, 유가는 글로벌 수요에 기반한 추가 변동성을 시사한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경제적 요소들을 통합적으로 평가하여 적절한 투자 전략을 수립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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