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백악관 "중동·우크라 전쟁에도 한미동맹 철통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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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미국 백악관은 8일(현지시간) 미국이 우크라이나와 중동 전쟁에 집중하며서도 한반도 안보 상황에 대한 대비도 소홀히 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존 커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조정관은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미국 정부가 현재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에 집중하면서 대만과 한반도 비상 상황에 대한 대비를 충분히 하고 있는지 묻는 질문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추가적인 훈련과 군사 연습, 한반도 주변 정보수집 능력 강화,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강력한 군사력 유지를 포함해 조 바이든 대통령은 한국에 대한 안보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많은 역량과 자원을 투입하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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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전략소통조정관. [사진=블룸버그]

이어 "우리는 한미동맹이 철통같이 유지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커비 대변인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과 관련한 한국의 역할과 관련한 질문에 대해선 "한국이 스스로 결정할 주권적 결정"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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