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증시, 미중관계 악화 우려에 반락 개장...H주 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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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홍콩 증시, 미중관계 악화 우려에 반락 개장...H주 0.84%↓


홍콩 증시는 10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첨단산업과 관련한 대중투자를 규제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면서 미중 관계악화를 우려한 매도가 출회해 반락 개장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21.03 포인트, 0.62% 밀린 1만9125.00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41.68 포인트, 0.63% 떨어진 6571.55로 출발했다.

중국 전자상거래주 알리바바와 징둥닷컴, 스마트폰주 샤오미,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뎬핑,  중국 반도체주 중신국제, 검색주 바이두, 게임주 왕이 등 기술 종목이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룽후집단과 비구이위안, 중국해외발전, 비구이위안 복무를 비롯한 중국 부동산주도 밀리고 있다. 전동공구주 촹커실업은 15% 넘게 급락하고 있다.

반면 분기결산을 발표한 통신주 중국롄퉁은 4% 가까이 급등하고 있다. 중국석유천연가스, 중국석유화공, 중국해양석유 등 석유 관련주, 석탄주 중국선화,  태양광 패널주 신이광넝, 화룬전력 역시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항셍지수는 오전 11시10분(한국시간 낮 12시10분) 시점에는 199.43 포인트, 1.04% 내려간 1만9040.60으로 거래됐다.

H주 지수는 오전 11시11분 시점에 55.78 포인트, 0.84% 하락한 6557.45를 기록했다. 



*기사 원문(출처):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810_0002409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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