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국세청장, 역외탈세·이중과세 해결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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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 한일 양국의 국세청이 역외탈세와 이중과세 등 세정 현안에 대해 협력을 보다 강화할 방침이다.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3일 서울지방국세청에서 '제28차 한·일 국세청장 회의'를 열고 양국 간 현안을 논의했다.

양국 국세청은 1990년 이래 정기적으로 국세청장 회의를 개최해 양국의 조세행정 발전을 위한 제도와 경험을 공유하며 긴밀히 협력해 왔다.

한국에서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 한·일 국세청장은 양국의 2024년 국세행정 운영방안과 주요 세정현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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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기 국세청장(왼쪽)과 스미사와 히토시 일본 국세청장이 3일 서울지방국세청에서 '제28차 한·일 국세청장 회의'를 열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국세청] 2024.04.03 [email protected]

김창기 청장은 'K-전자세정 혁신을 통한 최상의 납세서비스 제공'을 중심으로 ▲납세자 맞춤형 홈택스 개편 ▲신고서 미리채움 서비스 ▲AI 전화상담사 제도 등을 공유했다.

스미사와 히토시 일본 청장은 '세무행정의 디지털 전환'과 관련해 지난해 10월부터 시행 중인 전자세금계산서(인보이스) 제도의 정착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양국 국세청은 역외탈세 대응을 위한 정보교환 및 기업의 이중과세 해결을 위한 상호합의 절차를 더욱 발전시키기로 뜻을 모았다.

더불어 한국 국세청은 오는 10월 한국에서 개최 예정인 '제53차 아시아·태평양 국세청장 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국세청은 "앞으로도 활발한 세정외교를 통해 세정 발전을 모색하고, 주요국과의 세정 협력을 강화하는 등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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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기 국세청장(왼쪽)과 스미사와 히토시 일본 국세청장이 3일 서울지방국세청에서 '제28차 한·일 국세청장 회의'를 열고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국세청] 2024.04.03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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