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매매는 그냥 펜더멘탈+ 간단한 마디매매
먼저 그냥 이런매매를 하는 사람도 있구나 라고 가볍게 봐주라
내 개자말고는 사람들안테 이래라 저래라 할 생각도 없고 보여줄 생각도 없는데
매매법 요청이 좀 있어서 그냥 내가 쓰고 있는 매매법 푼다.
그림이 난잡해서 이해가 될지 모르겟는데 먼저
첫번째: 포지션을 정한다.
포지션을 정한다 라는건 그 방향으로만 매매를 하겟다는 거다.
실제로 나도 이번에 오일좀 건드리고 했는데 매도 포지션은 한번도 한적이 없다. 펜더멘탈 적어로 매수 포지션을 봐야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매수포지션 관점이다.
뭐 양방으로 와리가리 잘 먹는 사람 있겟지만 내 경험상 그러다 골로간 경험이 적지 않기 때문에
최대한 펜더멘탈에 기반한 포지션을 구축하려고 한다.
두번째: 포지션을 정했으면 기다린다.
포지션을 정한다고 무작정 잡는게 아니라
현재의 캔들 위치 전반적인 가격 위치가 어떠하고 매력적인 구간인지 좀더 기다려할할 구간인지 생각한다.
난 내가 트레이더라고 생각한다. 트레이더라면 되도록이면 남들보다 더 좋은가격에 잡아서 더 좋은가격에 팔아야 한다고 생각하거든
근데 그런구간은 매번 있는게 아니고 반드시 기다림이 필요하다.
세번째: 차트를 본다는건 캔들을 본다는거다.
사람들은 차트공부를 한다고 한다.
뭐 작도하고 그런걸 주로 하는데 나도 물론 작도는 한번씩 한다.
근데 내가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건 진입할때의 캔들 모양과 갯수같은거야
위 그림보면 상승분의 절반에서 매수 대기라고 보이지?
되도록이면 저 구간까지 기다린다. 그러다가 난 매수포지션을 잡아야 하니깐 연속된 음봉이 끝나고 첫 양봉이나 도지형 캔들이 나오면
슬슬 진입을 준비하지. 반드시 분할매수를 해야돼고 반드시 저 레버리지로 해야한다.
고 레버리지로 하면 심리가 안좋아 지기도 하지만 좋은가격까지 끌고갈수가 없기 때문이지
네번째: 내가 진입한 가격에서 더 떨어지면 손절이 아니고 더 살수있는 펜더멘탈을 가진 상품만 진입한다.
무슨말이냐면 펜더멘탈이 그만큼 강력해야되지.
일정 가격이상 무조건 받쳐줄수 있는 상품을 선택해야 포지션 잡을때 심리적으로도 안정감있다.
사람들이 손절손절 하지만.. 그건 그냥 차트만 보고 들어갔을때에 자기 생각과 틀리면 손절해야지. 펜더멘탈이 이 가격 이하로는 도저히 힘든 상품인데
조금 떨어졌다고 손절? 또 진입 손절? 계좌 녹이는 지름길이다.
반드시 상품선정을 할때는 니가 알고있는 가장 강력한 펜더멘탈을 가진 상품만 해라.
다섯번째: 시장을 본다는건 시장심리를 알려고 하는 과정이다.
개인적으로 이게 가장 중요하다고 본다. 시장심리와 니 심리가 도킹이 안되면 시장은 이렇게 흘러가는데 넌 헛발질만 하고 있지
그러니깐 잦은 손절이 나가게 되고 수익을 길게 못끌고가는거야 어떤 시장심리와 매크로 그리고 펜더멘탈인지 모르니깐
내 매매법을 굳이 말하자면 펜터멘탈 포지션 + 마디매매 정도임..
말로는 간단하게 얘기할수 있지만 막상 해보면 기다린다는거 자체가 매우 힘든 과정이기 때문에 나도 여전히 매번 딱 저런식으로 진입 청산을 하진 못한다.
여섯번째: 익절시점은 무조건 전고점 이상을 바라봐라.
익절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 있을거다. 물론 익절하면 무조건 좋은건데
니가 고른 상품이 펜더멘탈이 좋고 시장심리도 그렇게 작용하는것 같으면 무조건 익절은 시간봉을 보든 15분봉을 보든
니기 생각한 전고점 이상부터 분할 익절해라.
*개인적으로 저 펜더멘탈과 저런식의 매매를 하게 된 이후로 손절도 많이 줄었고 상당히 개자에 도움이 됏음
어차피 참고할 사람은 참고할거고 아닌 사람은 그냥 자기 매매를 하겟지만
자기 매매법이 딱히 없다면 추천해 볼만한 매매법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저기 차트보는 법은 / <<이거 빨간색은 상승분 ㅡ <<이건 상승분의 반절표시
그리고 타원 모양 음영부분은 연속된 음봉후 첫 양봉 (즉 진입시점)
매수포지션일때는 음봉에서는 절대 매수금지(적어도 15분봉 1시간봉 기준 양봉 하나는
나와야 진입시점임)
반대로 매도 포지션은 반대로 하면됌
마지막으로 항상 기다리는게 가장 중요함. 늘 듣던 말이겟지만 진짜 모르겟으면
매매하지말고 그냥 기다려라. 기회는 항상 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