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i가 이격도나 cci와 동행하는 이유
RSI지표와 이격도는 거의 같은 지표처럼 동행합니다.
CCI는 이격도와 같은 개념이므로 당연히 동행합니다.
두 지표는 한눈에도 같아보이는데 겹쳐서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완벽한 쌍둥이 입니다.
이격도는 주가가 이동평균선과 얼마나 떨어져 있는가를 나타냅니다.
RSI는 현주가가 이전 주가와 얼마나 많이 그리고 빨리 벌어지고 있는가를 나타냅니다.
사용하는 기본 데이터가 다른데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날까요?
수학적으로 증명하는것은 능력이 안되니까 넘어가고 추세 동조매매 논리로 보면 이해가 됩니다.
주가가 어떤 시점에서 상승을 시도할 때 바닥을 확신한 매집자로 부터 매매가 시작됩니다.
매집이 완료될 쯤 상승 신호가 나타나고 이를 인지한 투자자들이 모여 추종 매매 단계가 됩니다.
이동 평균선은 상승하기 시작하고 추종매매 세력에 의하여 주가가 탄력을 받아 이격이 벌어지게 됩니다.
가속력을 받은 탄력으로 평균 상승폭을 높이게 되므로 RSI의 고점도 높아지게 됩니다.
고점에 도달할 쯤에는 매집 때와 반대로 고점을 인식한 매도자가 나타나면서 상승 속도를 늦추고 이를 시점으로 하락에 대한 두려움으로 매도가 집중되게 됩니다.
주가는 이동평균선으로 수렴하게 되고 RSI는 상승에서 하락으로 반전하게 됩니다.
매매 과정에 신고점이 생기게 되고 이 고점은 이평과 이격을 벌리게 되고 RSI도 증가하게 만듭니다.
하락하는 원리도 같은 관점에서 해석될 수 있습니다.
결론은 상승하면 이격은 물론 RSI도 증가하고 하락은 반대입니다.
단순한 원리를 이해한다면 한개의 차트에 RSI와 이격도 지표를 같이 깔아놓고 분석하는 어리석은 일은 일어나지 않을것 입니다.
그럼 RSI를 사용할 것인가 이격도를 사용할 것인가?
기본적인 구성은 이동평균선 매매는 rsi를
MACD를 주로 사용하면 이격도를 사용하는것이 보통입니다.
지표 구성은 전적으로 개인이 판단할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