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러·우 종전안 95% 합의"…남은 5%는 '돈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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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논의가 진전을 보이고 있으나, 핵심 쟁점인 영토 문제를 두고 여전히 당사국 간 이견이 큰 상황입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정상회담에서 종전 논의가 상당 부분 진전됐다고 밝혔지만, 결정적인 돌파구는 마련하지 못했습니다.
가장 큰 쟁점은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으로, 러시아는 해당 지역의 포기를 종전 조건으로 요구하는 반면 우크라이나는 현 전선을 기준으로 한 휴전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자포리자 원전의 소유 및 운영 방식, 우크라이나에 대한 안보 보장 문제도 합의에 이르지 못한 상태입니다.
미국은 러시아·우크라이나·유럽이 참여하는 추가 협의를 통해 해법을 모색할 방침이지만, 전문가들은 러시아가 협상에 진지하게 임할 가능성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보이고 있습니다. 향후 협상 과정에서 영토 문제를 둘러싼 갈등이 종전 성사의 최대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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